💔 '나솔사계' 최대 화제, 23기 옥순을 둘러싼 논란
SBS Plus와 EN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23기 옥순을 둘러싼 '어장 관리' 논란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솔로민박에 재출연한 그녀는 여러 남성 출연자들로부터 동시에 관심을 받으면서, 다른 여성 출연자들과 심각한 갈등을 빚게 되었는데요.
특히 24기 옥순, 11기 영숙, 23기 순자 등 여성 출연자들이 23기 옥순을 향해 "어장 관리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
🔥 논란의 시작: 미스터 권, 강, 한에 동시 관심
문제는 첫인상 선택에서 시작됐습니다. 23기 옥순은 자신이 관심 있던 미스터 한뿐만 아니라 미스터 강, 미스터 권의 선택까지 받아 총 3표를 휩쓸며 '인기녀'로 등극했죠. 이는 24기 옥순이 2표를 받은 것과 대조되면서, 경쟁 구도가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방송에서 23기 옥순이 미스터 권에게 "밥을 먹고 이야기할래요?"라고 말을 건네는 장면이 나오자, 이를 지켜본 여성 출연자들은 싸늘한 표정을 지으며 그녀가 어장 관리를 한다고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
😠 여성 출연자들의 집중 공격
9월 4일 방송에서 24기 옥순은 23기 순자, 11기 영숙과 함께 23기 옥순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24기 옥순은 "(23기 옥순이) 어장관리하는 거냐"고 직설적으로 말했고, 11기 영숙은 "미스터 한에게 마음 없으면 내버려 두라고 말하고 싶다"며 분노를 표현했습니다.
특히 11기 영숙은 23기 옥순을 위해 미스터 한을 양보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세 명의 남자와 옥순이 얽히자 "우리 아기(미스터 한)를 왜 자꾸 울리냐"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
심지어 미스터 한도 여성 출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23기 옥순의 마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어장에서 빠져나왔냐"는 질문에 "0고백 1차임 하고 북치고 장구쳤다"고 밝혔습니다.
🤔 시청자들의 반응: "이건 질투 아닌가?"
하지만 방송이 나간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히려 23기 옥순을 비난했던 출연자들이 역풍을 맞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이것이 어장 관리가 아니라 단순히 인기가 많은 것에 대한 질투라고 지적했습니다.
시청자들의 반응:
- "23기 옥순이 어장관리 한 것도 아니구만, 인기가 많은 걸 그냥 질투하는 거지" 😕
- "자기들이 관심 못 받으니 어장관리했다고 탓하네"
- "주동 시작한 한 여성 출연자부터 이때다 싶어 같이 동조한 여성 출연자들. 이게 왕따가 아니면 무엇인지"
- "미스터 한은 여자들과 같이 한 여자를 잡고 뒷담화를 하다니"
MC 윤보미도 방송 중에 "(23기 옥순이) 편지 받은 걸 다른 여자들이 모르니 어장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며 상황을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MC 데프콘은 "생각하든 말든 알바냐. 커플 만들어야 할 거 아니냐"고 냉정하게 지적했습니다. 🎤
💭 23기 옥순의 입장: "오해일 뿐"
23기 옥순은 방송 중 미스터 권에게 "(외모만 보고) 잘 노는 사람으로 봐서 깊이 고민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선입견을 가져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자신의 의도가 어장 관리가 아니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다른 여성 출연자들과의 대화에서 23기 옥순은 "방에서 얘기하는데, 전 이제라도 내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고 한 건데 표정이 '그걸 이제 와서 왜 얘기해'란 느낌이었다"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
MC들은 나중에 "23기 옥순은 어장이 아니라 자기 감정에 충실했던 것 같다"고 재평가하며, 최종 선택을 앞두고 미스터 한이 압박을 가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 최종 결과: 미스터 강과 커플 성사
우여곡절 끝에 10월 16일 방송된 최종 선택에서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과 커플이 되었습니다. 미스터 강은 처음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조울증 있어?"라는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지만, 결국 23기 옥순과 함께 솔로민박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
한편 25기 옥순은 미스터 윤과, 11기 영숙은 미스터 김과, 24기 옥순은 미스터 나와 각각 커플을 이뤘습니다.
✅ 결론: 어장 관리인가, 오해인가?
결국 이번 논란은 단순한 오해와 질투가 뒤섞인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3기 옥순이 여러 남성 출연자들과 동시에 대화를 나눈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나는 솔로' 프로그램의 특성상 자연스러운 과정이었고, 다른 여성 출연자들이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이 23기 옥순에게 집중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시청자들은 대체로 23기 옥순 편을 들며, 오히려 그녀를 공격했던 출연자들의 태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MC들도 방송 후반부에는 "오해가 잘 풀렸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표현했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3기 옥순의 행동이 어장 관리였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인기가 많았던 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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