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정부의 유류세 인하 기간 연장 조치와 휘발유, 경유 리터당 환급 및 세금 경감 금액의 정확한 기준을 알려드립니다. 고유가 시대에 직면한 운전자분들이 놓쳐서는 안 될 핵심 조건과 지원금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유류세 인하 기간 연장 및 현행 인하율

정부는 중동 전쟁 장기화 여파 및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국민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026년 7월 31일까지 2개율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하 폭은 기존 대폭 확대되었던 현행 수준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 연장된 기간: ~ 2026년 7월 31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
  • 유류별 인하율: 휘발유 15%, 경유 25%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와 이번 유류세 인하 조치를 병행하여 물가 안정과 산업·물류비 부담을 동시에 방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대외 여건에 따라 기간과 인하 폭은 향후 재조정될 수 있습니다.

휘발유·경유 리터(L)당 세금 감면 및 환급 금액 안내

운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리터당 유류세 경감 금액 및 특정 조건 만족 시 돌려받는 유류세 환급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류세 인하에 따른 자체 감면액과 별개로 진행되는 '경차 환급 제도'의 혜택을 반드시 구분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일반 차량 유류세 인하 (리터당 감면 효과)

모든 운전자에게 주유소 판매 가격 인하 형태로 즉시 적용되는 리터당 세금 경감 금액입니다.

유종인하율리터(L)당 최종 세금 경감액인하 후 탄력세율
휘발유15%122원 인하L당 698원
경유25%145원 인하L당 436원

2. 2026 경차 유류세 환급 조건 및 금액 (추가 지원)

정부가 지정한 환급 대상 조건을 충족하는 경차 소유자의 경우, 위의 유류세 감면과 별도로 리터당 추가 환급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제도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 연간 총 환급 한도: 1인(1대) 기준 연간 최대 30만 원
  • 연료별 리터당 환급액: 휘발유 및 경유 리터당 250원 환급 (LPG는 리터당 161원)
  • 환급 적용 방식: 환급을 따로 신청하여 계좌로 받는 것이 아니라, 전용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신한·롯데·현대)'를 발급받아 주유 시 결제하면 리터당 250원이 자동 차감 및 할인되어 청구됩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자 필수 조건

연간 30만 원의 유류세 환급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세청이 정한 가구당 차량 보유 기준을 정확히 충족해야 합니다.

  • 기본 조건: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을 포함한 1세대 내에 아래의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차만 보유해야 합니다. (배기량 1,000cc 미만,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 차량)
  • 지원 가능 차량 조합:
    1. 경형 승용차 1대만 소유한 경우 (예: 캐스퍼, 모닝, 레이 등)
    2. 경형 승합차 1대만 소유한 경우 (예: 다마스 등)
    3. 경형 승용차 1대 + 경형 승합차 1대를 각각 소유한 경우 (총 2대까지 예외 인정)
  • 지원 제외 대상:
    • 장애인·국가유공자 유류비 지원 등 다른 세제 혜택을 이미 받고 있는 경우
    • 법인 명의 차량 및 단체 소유 차량
    • 한 세대 내에 일반 승용차를 함께 보유하고 있는 경우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일반 승용차 운전자도 별도로 환급 신청을 해야 유류세 혜택을 받나요?

A. 아닙니다. 휘발유 리터당 122원, 경유 리터당 145원의 유류세 인하 혜택은 전국의 모든 주유소 판매 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운전자는 별도의 신청이나 카드 발급 없이 주유 시 인하된 가격으로 즉시 혜택을 받게 됩니다.

Q.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는 아무 카드사에서나 발급받을 수 있나요?

A. 지정된 카드사에서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2026년 기준 신한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3곳에서만 '경차사랑카드(유류세 환급)'라는 전용 상품으로 신청하여 발급받으실 수 있으며, 이 카드로 주유 결제 시에만 연간 30만 원 한도 내에서 리터당 250원의 자동 환급 혜택이 주어집니다.

Q. 세대 내에 경차 1대와 일반 중형차 1대를 같이 보유 중인데 환급 대상이 되나요?

A. 제외됩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1세대가 오직 경차만 보유하여 운행하는 경우에 한해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입니다. 동거 가족 명의를 포함하여 세대 내에 일반 차량이 단 1대라도 결합되어 있다면 환급 대상에서 탈락합니다.

Q. 하루에 여러 번 주유해도 리터당 250원 환급이 계속 적용되나요?

A.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한 제한 규정이 있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는 1회 결제 시 최대 6만 원, 1일 총 결제 금액 기준 최대 12만 원까지만 환급 혜택이 정상 적용됩니다. 해당 한도를 초과하여 주유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리터당 250원 환급이 제한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026 유류세 및 환급 제도 핵심 요약

2026년 7월 31일까지 유지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로 인해 모든 운전자는 휘발유 구매 시 리터당 122원, 경유 구매 시 리터당 145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기본적으로 누리게 됩니다. 여기에 1세대 1경차 기준을 충족하는 운전자는 전용 환급 카드를 활용하여 리터당 250원, 연간 최대 30만 원의 추가 유류세 환급 지원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대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지출을 방어하시기 바랍니다. 대외 유가 변동 추이에 따라 하반기 연장 여부 및 탄력세율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책 변화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권장됩니다.